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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나스르는 지난 28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의 프린스 무함마드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 프로축구 29라운드 알 이티파크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알 나스르의 우승 꿈은 물거품이 됐다. 정규리그를 1경기 남겨두고 19승7무3패(승점 64)에 그친 알 나스르는 선두 알 이티하드(승점 69)와 격차가 5점이 되면서 우승이 좌절됐다. 마지막 경기를 이겨도 알 이티하드를 넘지 못한다.
호날두는 선발로 나서 84분을 소화하며 득점을 노렸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알 나스르에 합류하고 16경기에서 14골을 넣어 개인 기록은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 침묵해 아쉬움을 크게 남긴다.
특히 호날두는 알 나스르에서 연봉 2억 유로(약 2,850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우승으로 이어지지 못한 득점 기록은 큰 의미를 둘 수 없다. 호날두의 합류 이후 사우디 국왕컵과 슈퍼컵에서도 우승하지 못한 알 나스르는 시즌 무관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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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감독의 알 이티하드는 슈퍼컵에서도 호날두가 뛴 알 나스르를 직접 탈락시켰기에 완벽한 우위를 보였다. 누누 감독과 호날두 모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경험했던 터라 큰 관심을 보인 영국 매체 '버밍엄 라이브'는 "토트넘에서 쫓겨난 감독이 호날두에게 고통을 안겼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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