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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DGIST 등 7개 대학, BK21 반도체 교육연구단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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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교육부. [사진=정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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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교육부가 BK21 사업의 지원을 받을 대학을 반도체 분야에서 7개 추가 선정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9일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시스템반도체 포함) 분야 추가선정 예비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학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동국대학교, 숭실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이상 전국 부문), 경북대학교(지역 부문) 등 7개다.

이로써 4단계 두뇌한국21(2020~2027) 사업의 지원을 받는 반도체 교육연구단은 2020년에 선정된 서강대, 한양대ERICA, UNIST를 포함해 10개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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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단계 두뇌한국21 반도체 분야 추가선정 예비결과 [사진=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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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2027년 8월까지 연구단 별로 평균 5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교육연구단 소속 350여 명의 석·박사 대학원생이 새롭게 참여해 인건비(석사생 월 100만 원 이상, 박사과정생 월 160만 원 이상, 박사수료생 월 130만 원 이상)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BK21 교육연구단을 추가로 선정하게 된 것은 올해부터 고등교육특별회계가 신설되면서 BK21 사업예산이 지난해(4천081억원)보다 1천180억원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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