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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정희’ 김신영, 오늘(29일) 테이 결혼 축하…하객 명단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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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가수 테이의 결혼을 축하했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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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월)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은 테이의 결혼식을 언급하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그는 “오늘 쉬는 날인데 왜 눈이 평소랑 똑같이 떠졌을까? 왜 내 몸은 늦잠을 안 자고 일찍 일어난 건지 억울하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하며 “자기 결혼식날인데 출근을 한 사람도 있다. 친구 결혼식 때문에 양복을 입고 지금 생방송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신영은 “오늘 ‘굿모닝FM’ 테이 씨가 장가가는 날이다.”라며 “월요일 댓바람부터 30분 일찍 일어나 급하게 메이크업 하고 넥타이 하고 왔다”라고 밝히고 결혼을 거듭 축하했다. 이날 김신영은 가수 이석훈 등과 함께 가야 한다며 일부 하객 명단을 스포일러하기도.

테이는 이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지만, 오전에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에 모습을 비췄다. 테이는 심지어 결혼식 다음날도 생방송으로 라디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혼여행을 못 간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결혼을 축하하는 청취자들의 문자에 “오늘 저는 특별한 날이고, 비공개 결혼식이라서 많은 분들이 오시지는 못한다”면서 “대중교통이 없는 먼 곳이다. 부르기도 미안하다. 뮤지컬하면서 친해진 동생들이 많은데, 부담이 될까봐 초대를 안 했다. 서운해하지 말고, 끝나고 다 연락드리겠다”고 전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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