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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日 "北, 인공위성 31일~11일 발사 통보"...美,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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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조만간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핵심 국방 과제로 꼽아온 군사정찰위성 1호기로 보이는데, 미국 정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이 오는 31일 0시부터 6월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는 통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 기간에 인공위성 발사에 따라 해상에 위험구역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