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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김다현, 나이가 무색한 울림…'불후의 명곡' 감동으로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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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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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김다현이 '불후의 명곡'에서 감동 무대를 펼쳤다.

김다현은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폭풍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날 김다현은 김창옥의 토크 콘서트 2부 마지막을 장식했다. 김창옥은 "2주간 대장정을 마무리하면서 '불후의 명곡'에서 꼭 듣고 싶은 곡"을 묻는 MC 김준현에게 인순이의 '아버지'를 신청했다.

무대에 오른 김다현은 아버지에 대한 가늠할 수 없는 사랑의 깊이를 담은 '아버지'를 선보여 관객과 김창옥의 눈시울을 적셨다. 방송에 함께 출연한 아버지 김봉곤 훈장 또한 딸의 무대에 감동하는 모습이었다.

김다현은 나이가 무색한 감정 표현, 울림을 선사하는 노래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다현은 예능 프로그램,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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