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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한국컴패션 협업 ‘Together 함께’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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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Together 함께’展 개막 행사에서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왼쪽),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파라다이스 시티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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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1) 정진욱 기자 = 파라다이스시티는 8월 20일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아트스페이스에서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과 'Together 함께’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식량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 감상과 체험, 기부를 경험할 수 있는 '미닝아웃(Meaning Out)'’ 문화예술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들이 현대미술 작품을 즐겁게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재능 나눔에 동참한 갑빠오, 노보, 문승지, 뮌, 에디강, 유나얼, 조재영 등 여러 아티스트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QR코드 등을 통해 자율 기부를 하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 모인 후원금은 한국컴패션에 전달돼 식량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식료품 및 영양식 제공, 자립적인 식량 생산에 필요한 종자∙가축 지원, 농업∙직업 기술 교육 등에 전액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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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 ‘Together 함께’展 개막 행사에서 한 관람객이 전시회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 (파라다이스 시티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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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파라다이스시티와 한국컴패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국경을 넘어 온정을 함께 나누고 많은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국컴패션과 손을 잡았다"”며 "이번 전시가 함께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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