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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세계아이앤씨, 6월 1일부터 휴대용 게임 PC '스팀 덱' 판매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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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스팀 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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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신세계아이앤씨는 휴대용 게임 PC '스팀 덱'(Steam Deck, 이하 스팀 덱)을 국내 시장에 공식 유통한다. 스팀 덱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게임 PC로 미국 기업 밸브코퍼레이션이 지난해 출시한 제품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지역 공식 총판사인 글로벌 게임기업 코모도(KOMODO)와 스팀 덱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주요 유통 채널에서 스팀 덱 상품을 공식 판매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일렉트로마트 매장에서 스팀 덱 판매를 시작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를 비롯한 10여개 스팀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팀 덱 체험존'을 구성하고, 일렉트로마트 하남점을 시작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6월 14일까지 구매고객 대상 데이브 더 다이버 에코백과 스팀 덱 케이스인 JSAUX 킥스탠드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5명에게 58만 9000원 상당 스팀 덱(64GB)도 증정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한국닌텐 '닌텐도 스위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 등 인기 콘솔 및 타이틀 국내 유통 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블리자드, 포켓몬 등 주요 글로벌 게임사와 함께 인기 게임 IP 상품 판매, 브랜드 스토어 운영 등 게임 IP 라이선스 사업도 진행 중이다.

정준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영업혁신담당은 "탄탄한 유통 채널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게임 디바이스 유통부터 게임 IP, 퍼블리싱 등 게임분야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코모도와 협력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스팀 덱을 보다 많은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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