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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현재 하남시장, '버스킹과 BBF페스티벌 같은 축제로 문화 도시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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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바다, 코요테, 포레스텔라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이어져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맥주축제 '미사경정공원 BBF 페스티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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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미사경정공원에서 하남 바비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다"고 알렸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9일간의 맥주 축제 미사경정공원 BBF 페스티벌'이란 제목으로 "큰 축제를 하남시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해 문화도시 하남으로 발전해 나가는 축제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소풍 같은 하루를 즐기러 미사경정공원에 오시는 건 어떠신가요?"라고 홍보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찬원, 바다, 코요테, 포레스텔라 등 유명 가수들의 멋진 무대를 넓은 공연장에서 즐기실 수 있다"면서 "버스킹과 BBF페스티벌 같은 축제들로 문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하남시, 소방서, 경찰서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5일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이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해 축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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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는 주류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 시설물, 비상 대피로 등 앞선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안전관리 의견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철저히 점검했다.

현장 점검반은 행사장 내 위험 요소를 확인해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고, 중대한 사항은 행사 개최 전까지 해소될 수 있도록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와 긴밀히 협의했다.

이번 축제 기간 유관기관, 근무자 간 긴밀한 소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하남시, 국민체육진흥공단, 제네픽페스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 핫라인(비상 연락망)을 갖춰 각종 사고 등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주경제=(하남)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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