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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민주당 '문자 폭탄' 첫 제명 처분...한 번의 이벤트에 그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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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뒤 '문자 폭탄' 쇄도

3선 전혜숙 의원도 표적…욕설 문자 수백 건 받아

민주당, 신고 접수 후 '악성 문자 피해센터' 가동

원심 확정되면 '문자 폭탄' 사유 첫 제명 사례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소속 의원에게 이른바 '문자 폭탄'을 보낸 당원에 대해 처음으로 제명 처분을 내렸습니다.

선례가 생겼으니 욕설과 조롱 문자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당의 공식 입장도 내놨는데, 내부 갈등을 우려하는 기류가 상당해서 일회성 이벤트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첫 제명 처분을 받은 당원은 재심을 청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황윤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