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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비행기 불안' 제주 학생 등 8명 배 타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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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이 비상문을 강제로 연 항공기에 탑승했던 제주지역 초·중학생 5명과 체육 지도자 3명 등 8명이 배편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들 8명이 사고로 인한 불안감 등을 보여 항공편을 취소하고, 여객선을 이용해 오는 29일 제주로 돌아오게 할 방침입니다.

제주교육청은 사고 항공기 탑승 학생과 지도자 전원을 대상으로 1차 심리검사와 면담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