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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사택 팔겠다" 약속한 한전…오히려 새로 사고 또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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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적자가 쌓이면서 경영 위기에 놓여 있는 한국전력이 지난해 사택 170곳을 매각해 돈을 회수하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팔린 것은 40세대에 불과합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한전은 지난해부터 사택을 200곳 넘게 매입하거나 새로 지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 부평구의 신축 빌라입니다.

한전이 130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완공한 직원용 사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