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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위성'에 마음 급한 北, 동창리 새 발사대 공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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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군사정찰위성 1호기 실물을 공개한 북한이 이를 발사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입니다. 특히 최근 새로 건설 중인 서해 동창리 발사대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표면적으론 위성발사용이란 명분이겠지만 탄도미사일 도발에 이용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광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3일 미국 상업위성이 촬영한 북한 동창리 해안에 새로 건설 중인 발사대입니다.

발사체를 조립하거나 보관하는 용도로 보이는 직사각형 모양의 파란 건물과 낙뢰로부터 발사체를 보호할 피뢰침으로 추정되는철탑 2개가 건물 왼편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