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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샤이니, 15주년 팬미팅서 미공개 신곡 ‘더 필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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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샤이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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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데뷔 15주년 팬미팅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했다.

샤이니는 27, 28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3 샤이니 팬미팅 ‘에브리데이 이즈 샤이니 데이’ : [피스 오브 샤인]’(2023 SHINee FANMEETING ‘Everyday is SHINee DAY’ : [Piece of SHINE])을 열고 팬들을 만났다.

샤이니는 이날 팬미팅 말미 미공개 신곡 ‘더 필링’(The Feeling)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더 필링’은 과거와 현재, 미래에도 함께 할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샤이니의 청량한 보컬이 만나 가슴 벅차오르는 감정을 선사했다.

곡에 대해 샤이니는 “다음 앨범에 수록될 곡인데 분위기가 좋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올해는 샤이니의 해가 될 것이다. 콘서트도 있고 컴백도 있다. 얼마나 많은 컴백이 있을 지, 준비 단단히 했으면 좋겠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샤이니는 2008년 5월 25일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 음악, 퍼포먼스, 패션 등 다방면에서 현 시대와 가장 잘 어울리는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체불가한 컨템퍼러리 밴드의 첫 걸음을 뗐다. 이후 탄탄한 실력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로 ‘산소 같은 너’, ‘줄리엣’, ‘Ring Ding Dong’, ‘Lucifer’, ‘Sherlock.셜록 (Clue+Note)’, ‘Dream Girl’, ‘Everybody’, ‘View’, ‘1 of 1’, ‘Don’t Call Me’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것은 물론, 솔로로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샤이니는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6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팝업스토어 ‘더 모멘트 오브 샤인’(THE MOMENT OF Shine)를 이어간다. 또 샤이니는 오는 6월 23~25일 3일간 K스포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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