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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괌 공항 29일부터 재개…발 묶인 3400여 명 귀국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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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마와르가 휩쓸고 간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 3천 4백명이 이르면 내일부터 귀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내일(29일) 우리 국적 항공기가 괌으로 향할 예정인데요. 괌 현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임시 대피소와 진료소도 마련됐습니다.

첫 소식,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제2호 태풍 마와르로 폐쇄됐던 괌 국제공항이 내일부터 운영을 재개합니다.

나흘째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관광객 3400여명도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귀국길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