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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감독-단장 없어도 괜찮나…손흥민 잠재적 경쟁자 4년 계약 확신하는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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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감독 영입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가 공격수 영입은 제대로 할까.

스포츠 신문 '디 애슬레틱'은 28일(한국시간) 흥미로운 보도를 했다. '토트넘이 이스라엘 출신의 측면 공격수 마노르 솔로몬(24)과 4년 계약을 맺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솔로몬은 우크라이나 명문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원소속팀이다. 하지만, 지난해 발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리그가 정상적으로 치러지지 못했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풀럼으로 1년 임대를 왔다.

올 시즌 기록은 평범하다. 리그 18경기 4골이 전부다. 그렇지만, 나이가 어리고 샤흐타르에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나 유로파리그(UEL) 등을 경험했다는 점이 좋게 평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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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르라이나 침공이 계속 되는 이상 샤흐타르의 외국인 선수 이탈은 불가피하다. 임대 기간 만료는 앞둔 시점에서 솔로몬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착을 원하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이 솔로몬에게 4년 계약을 제안해 성사 시키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무엇보다 솔로몬의 연봉이 250만 파운드(약 41억 원)다. 토트넘이 영입하기에 딱 좋은 수준의 몸값이다"라고 전했다.
측면 공격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손흥민의 잠재적인 경쟁자로 봐도 무방하다. 측면 공격수는 많지만, 손흥민 외에 히샤를리송은 기복이 심하고 데얀 클루셰프스키의 완전 이적은 묘연하다.

솔로몬의 토트넘행 성사까지 난관도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을 제외하면 단장도 감독도 없다. 그래도 솔로몬은 토트넘행을 간절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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