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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구미호뎐 1938' 이동욱 대신 죽음 알게 된 김범, 갈등 시작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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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구미호뎐 1938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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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구미호뎐1938' 이동욱이 결심을 내린다.

28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 측은 토착신 행렬을 맞이하는 이연(이동욱)과 류홍주(김소연)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달라진 묘연각의 풍경이 담겨있다. 내세출입국관리소가 아닌 묘연각으로 몰려든 토착신들의 민원을 해결해야만 하는 이연과 류홍주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특히, 토착신 사이에 숨어든 '시니가미 용병단'의 뉴도(정선철)의 꿍꿍이도 궁금증을 더한다.

이랑(김범)도 위태로워졌다. 천무영(류경수)으로부터 미래의 자신이 이연을 대신해 죽는다는 말을 들었던 이랑에게 고민의 시간이 찾아온다.

그러던 찰나 이랑은 묘연각을 찾은 독각귀(김법래)와의 내기로 인해 위기에 처한다. 꺼져가는 촛불처럼 위태로워 보이는 이랑과 그런 동생을 위해 이연은 독각귀와 심장 쫄깃한 내기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1938년은 토착신, 토종 요괴들에게도 힘든 시기다. 현대로 돌아가기 전, 시대에 진 빚을 갚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각성한 이연의 결연한 활약이 흥미롭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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