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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사당도 국내종 흰개미 피해...구멍 '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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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서울에서 외래종 흰개미가 발견되면서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충북의 경우 외래종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국내종으로 추정되는 흰개미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HCN 충북방송 박종혁 기잡니다.

[기자]
충청북도 기념물 제17호 청주 표충사입니다.

1700년대 조선 영조 때 지어진 이 사당 곳곳에 무언가 나뭇결을 따라 갉아먹은 듯한 구멍이 확인됩니다.

이 같은 증상이 처음 확인된 건 지난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