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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괌 임시대피소 확보·임시진료소 운영...NASA 기지도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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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갓냐 출장소장 "괌 임시대피소 2곳 확보"

"다른 교회와도 협의 중…임시대피소 늘어날 듯"

주하갓냐 출장소장 "오늘·내일 임시진료소 운영"

한국계 의사와 협조…종합병원 대비 비용 절감

괌 교민사회 온정 답지…무료 식량 제공

[앵커]
태풍의 여파로 폐쇄된 괌 국제공항 운영이 모레(30일)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외교당국은 현지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임시대피소를 확보하고 임시진료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생각지도 못한 천재지변으로 괌에 고립된 한국인 여행객은 3천3백여 명.

대다수는 기존에 머물던 숙소에서 투숙을 연장했지만 그러지 못한 경우도 있었는데, 다행히 임시대피소가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