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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트렌드스캔] 임지연·황신혜가 반한 벌룬 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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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룬 소매 의상 소화한 임지연·사나·채정안·황신혜
원피스부터 블라우스까지 다양한 스타일
한국일보

임지연이 봄 패션을 선보였다. 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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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풀린 풍선을 떠올리게 만드는 벌룬 소매는 패션에 귀여움을 더한다. 팔뚝살을 커버해 주거나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사랑스러운 데일리룩을 찾고 있다면 스타의 패션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

배우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화려한 패션들을 보여줬다. 그러나 일상 속 그는 사랑스럽거나 청순한 느낌의 패션도 자주 찾는 편이다. 최근 그는 원피스로 완성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벌룬 소매의 노란색 원피스와 하얀색 원피스 모두 임지연의 작은 얼굴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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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가 시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사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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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한 스타일링을 사랑한다면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의 패션이 답이 될 수 있다. 사나는 크롭 기장의 상의와 편안한 바지로 시크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벌룬 소매는 그의 패션에 개성을 더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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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이 자신이 입었던 벌룬 원피스를 소개했다. 채정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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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은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입었던 벌룬 원피스를 소개했다. 노란색 벌룬 원피스를 예쁘게 입는 꿀팁도 소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캡 모자와 운동화는 긴 벌룬 원피스에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하는 패션 아이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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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가 세련된 느낌의 패션을 완성했다. 황신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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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벌룬 블라우스도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배우 황신혜는 벌룬 소매의 블라우스에 청바지와 운동화를 매치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패션을 완성했다. 황신혜처럼 액세서리를 함께 활용하다면 시크한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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