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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공포의 착륙' 항공기 비상문 연 30대 구속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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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직전 비상문을 열어 승객들을 공포에 떨게 한 33살 이모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28일) 결정됩니다. 이 씨는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 문을 열었다"는 진술 뿐, 다른 범행 동기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최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 동부경찰서는 이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오늘 오후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