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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이웨이' 임현식 "'한지붕 세가족', 교회팬들 항의로 방송시간 변경"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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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타다큐 마이웨이 임현식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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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임현식이 '한지붕 세가족'과 재회한다.

28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임현식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붕 세가족'에 순돌이 아빠로 사랑받았던 임현식이 세탁소 사장 만수 아빠로 함께 출연하며 40년 가까이 인연을 맺어온 배우 최주봉과 만난다.

두 사람은 '한지붕 세가족' 촬영 때의 추억을 회상한다. 이들은 당시 일요일 오전 시간에 방영돼서 교회 예배 시간과 겹쳐 아쉬워하는 교회 팬들의 항의로 결국 드라마 방영 시간이 바뀌었다며 국민 드라마다운 해프닝을 털어놓는다.

이어 한창 대화를 나누던 중에 영상 통화로 등장한 깜짝 게스트난 '한지붕 세가족'에서 윤미라의 동생으로 열연한 배우 강남길이었다. 그는 가장 존경하는 배우로 두 사람을 꼽으며 "특히 촬영 당시 임현식 선배의 꼼꼼하고 치밀한 연기가 많은 귀감이 됐다"고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임현식은 드라마 '허준'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최란과도 만난다. 그는 "(나를) '홍춘' 역에 추천하고 대중에게 각인시킨 장본인이 바로 선생님"이라며 임현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최란은 그와 연기를 하면서 힘들었던 고충도 있었다며 "선생님의 애드리브 때문에 웃음을 참지 못해 감독님께 혼났었다"고 토로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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