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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슈퍼 라이벌' 탄생...SK-KCC 역대급 더비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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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 FA시장에서 최대어 오세근이 SK로, 최준용이 KCC로 옮기면서 두 팀은 역대 최강의 전력을 갖춘 '슈퍼 팀'이 됐습니다.

더구나 최준용이 전 소속팀 SK를 향해 거침없는 비난을 쏟아내면서 벌써 다음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준용 / 전주 KCC 포워드 : 제가 있는 팀은 무조건 우승후보죠. 제가 나왔기 때문에 SK는 우승후보에 속하지 않고 KCC가 우승후보니까 걱정 없습니다. 이제 SK는 '노인즈'로 밀어붙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