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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라떼' 저수지에 '청소 로봇'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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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에 매년 짙은 녹조가 끼면서 '녹조 라떼'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로 피해가 심각합니다.

이런 녹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녹조 청소 로봇'이 개발돼 투입됐습니다.

KCTV 제주방송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대 33만 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용수 저수지입니다.

용수리 일대 농지 12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류에서 각종 영양 염류가 유입되면서 녹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