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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트럼프 좌클릭" vs "디샌티스 출마 재앙"…美 공화당 경선 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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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에 있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벌써부터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공화당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과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트럼프가 왼쪽으로 간다"고 비판하며 자신이 '진짜 보수'라고 부각했고, 트럼프 전 대통령도 집중 견제를 시작했습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재선에 성공하며 단숨에 차기 대선주자로 떠오른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무명 시절을 벗고 주지사에 당선된 건 트럼프 덕이 컸지만 이제는 "트럼프는 왼쪽으로 이동했다"고 저격하며 판세 뒤집기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