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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전 한솔제지 공장 화재…50분 만에 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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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공장 소각로 건물 화재

초기 대응에 대형화재 막아

아시아투데이

27일 오후 12시 50분쯤 대덕구 신일동에 위치한 한솔제지 소각로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제공=대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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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대전 대덕구의 한 산업 용지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약 50분 만에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7일 낮 12시 50분께 대전 대덕구 신일동의 한솔제지 공장 소각로 건물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4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38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초기 진화 작업이 이뤄진 오후 1시 22분 대응 1단계가 해제됐고 그 후 약 20분 뒤 진화 작업이 마무리됐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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