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카일리 제너, 열애 딱 걸렸다 [Oh!llywood]

[OSEN=선미경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모델 카일리 제너의 확정적인 열애 증거가 포착됐다.

26일(현지시각) 외신은 카일리 제너의 검정색 차가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 힐즈에 있는 티모시 샬라메의 집을 떠나는 것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카일리 제너의 차는 지난 목요일 아침 티모시 샬라메의 집을 몰래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티모시 샬라메와 카일리 제너의 열애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달 초 SNS를 통해서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한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1월(파리 패션위크)부터 알고 지냈다”라고 주장했으며, 양측은 열애설에 대한 답변은 따로 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두 사람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핫 스팟인 티토의 타코에서 비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제너의 경호원이 두 사람에게 시간을 주기 위해 30분 동안 차에서 내려 있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의 관계는 심각하지 않지만 이들은 함께 어울리고 자신들의 관계가 어떻게 되는 것을 지켜보는 걸 즐기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비 바이 유어 네임’으로 주목받기 시작해, ‘뷰티풀 보이’, ‘작은 아씨들’, ‘프렌치 디스패치’, ‘돈 룩 업’ 등에 출연했다. 그는 그동안 릴리 로즈 뎁, 에이자 곤잘레스 등과 데이트를 즐겨왔다. 카일리 제너는 킴 카다시안과 이부 자매로 모델로 활동 중이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사업으로 성공했다. 앞서 가수 트래비스 스콧과 이혼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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