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롯데 효과인가…27일 고척 프로야구 경기, 1만6000석 전석 매진 [MK고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선전 효과일까.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고 있는 프로야구 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키움 히어로즈 관계자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3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의 경기가 오후 1시 40분에 1만6000석 전석 매진 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전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이 여파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전이 우천 취소된 가운데 고척 스카이돔은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돔 구장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경기가 진행될 수 있었다.

매일경제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고 있는 롯데와 키움의 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척 스카이돔 만원 관중은 올 시즌 들어 개막전과 어린이날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매진은 전국적으로 많은 팬들을 보유 중인 롯데가 선전하고 있기 때문에 생긴 결과물일 가능성이 높다. 롯데는 이번 키움전 전까지 25승 15패를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경기는 2회초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양 팀이 0-0으로 팽팽히 맞서있다.

[고척(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