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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괌 결항 계속..."30일 공항 재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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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슈퍼 태풍' 마와르가 태평양 휴양지 괌을 통과하면서 현지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해 한국인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한국인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가운데, 외교부는 비상의약품 등을 전달하며 관광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기자]
네, 외교부입니다

[앵커]
오늘도 괌 현지에서 결항 사태가 계속되고 있군요?

[기자]
네, 태풍 '마와르' 여파로 괌 현지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항공편이 줄줄이 결항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