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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묶인 괌 韓여행객 보상안 확대…숙박비 전액지원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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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적 차원 보상…사이판은 항공 운항 재개"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슈퍼 태풍 마와르로 괌 공항이 폐쇄되며 괌으로 여행을 떠난 여행객 수천명의 발이 묶인 가운데 여행업계가 각기 보상안을 마련했다.

모두투어[080160]는 괌에서 발이 묶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의적인 차원에서 보상안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재지변으로 발생한 현지 추가 체류와 관련된 모두투어의 기존 보상안은 '객실당 1회 한정 20만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