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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24일(현지시간) 오후 9시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 '화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당초 송중기의 아내이자 영국 배우 출신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도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임신 9개월 차 만삭인 케이티는 영화에 폭력적인 장면이 많은 것을 고려해 시사회에도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사랑꾼' 송중기는 칸 레드카펫에 함께 하지 못한 아내 케이티의 자리를 다른 것으로 채웠다. 그는 왼쪽 약지에는 늘 결혼반지를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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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오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화란' 포토콜 행사, 반짝이는 햇빛에 송중기의 반지는 더욱 빛났다.
한편 송중기는 칸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27일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발리로 떠날 예정이다. 헝가리 촬영에 동행했던 아내 케이티는 임박한 출산 일정을 고려해 이번 여정에는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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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중기는 "사실 칸도 너무 설레긴 하지만 아기가 태어나는 것에 온 신경이 다 쏠려 있다"라며 "칸도 좋지만 홍보 일정 중간중간, 모두 마치고도 와이프를 챙겨야 한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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