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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용병 빈자리 어쩌나…러 정규군, 바흐무트 넘겨받아도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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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군 전력 미지수…우크라는 '외곽 포위'로 반격 태세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의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의 철수 발표가 전쟁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25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서 "오늘 우리는 바흐무트에서 부대를 철수한다"며 "거점과 탄약 등 모든 것을 정규군에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