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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효리X김태호PD 안통했나…‘댄스가수 유랑단’ 시청률 3%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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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댄스가수 유랑단’. 사진ㅣtvN


김태호PD와 가수 이효리가 재회한 ‘댄스가수 유랑단’이 3%대의 시청률로 시작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2%,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의 출발은 지난 3월 LP바에서 만난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멤버들의 모임이었다. 소방서 주차장 무대부터 태권도 대회, 대학교, 지역 축제 등 장소 불문 다양한 곳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유랑단의 전국 투어 공연이 포스터 촬영 이후 본격 막을 올렸다. 최남단에서 시작해 주요 지역들을 하나씩 거친다는 것이 주요 계획. 첫 번째 공연은 4년 만에 재개된 진해 군항제였다. 지금의 ‘나’를 만든 내 인생 대표곡을 주제로 김완선은 ‘리듬 속의 그 춤을’을,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이효리는 ‘텐미닛(10 minutes)’, 보아는 ‘넘버원(No.1)’, 화사는 ‘멍청이’를 무대 위에 올리기로 했다.

군항제 본 공연에 앞서 리허설차 들른 곳은 해군사관학교 강당이었다. 현장에서 주어진 시간 60분 안에 깜짝 게릴라 공연을 진행하게 돼 멤버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해군사관학교 생도 앞에서 보아의 ‘넘버원(No.1)’으로 게릴라 공연은 막을 올렸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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