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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투데이TV]‘다시갈지도’ 이석훈, 아내 향한 살벌 유언 "재혼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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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현기자]
헤럴드경제


인도를 찾은 이석훈이 아내를 향한 살벌한 유언을 남겼다.

25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 60회는 ‘인도의 매력적인 도시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레, 우다이푸르, 아그라, 바라나시, 코치 중 최고의 인도 도시를 골라볼 예정정이다. ‘다시갈지도’는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으로 방송에서는 60회에서는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방송인 권혁수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방송에서는 인도 아그라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인간이 만든 천국의 정원 ‘아그라’는 세계 7대 불가사의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타지마할’이 있는 도시다. 무굴 제국의 5대 황제인 샤 자한이 사랑하는 아내가 죽자 추모를 위해 건립한 묘소로 알려진 타지마할은 웅장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나를 위한 건물을 세우고, 재혼을 하지 마라’는 샤 자한 아내의 유언에 따라 타지마할이 건립됐다는 일화와 함께, 샤 자한 아내의 유언이 불러일으킨 충격적인 비화가 소개되는 등 흥미로운 인도 랜선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스튜디오의 이석훈은 샤 자한 아내에 빙의해 살벌한 유언으로 현장을 분위기를 얼어붙게 한다. 바로 아내에게 어떤 유언을 남기고 싶냐는 김신영의 물음에 이석훈이 “이석훈 빌딩을 세우고 재혼하지 마라”며 유언을 전한 것이다. 이를 들은 권혁수는 “난 좋은 사람을 빨리 찾아 행복해라. 하지만 내 건물은 지어라”라는 미래 예비신부를 향한 유언으로 현장을 거듭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연예계 대표 사랑꾼’ 이석훈 못지 않은 ‘인도 사랑꾼’ 샤 자한이 아내를 위해 설립한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랜선 여행이 담길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인도의 매력적인 도시 베스트 5’편은 2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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