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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14번째 추도식…'노무현 정신' 두고 해석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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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14번째 추도식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습니다. 여당과 야당 지도부도 참석해서 '노무현 정신'을 내세웠는데 각각 강조하는 부분은 달랐습니다.

백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저서 속 한 대목을 주제로 삼은 14번째 추도식.

권양숙 여사 옆에는 지난해에 이어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자리했고,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들도 다시 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