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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실시간 e뉴스] 100년은 견딘다더니…중국 해저터널 개통 보름 만에 '물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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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은 견딘다'라고 자랑하던 중국의 해저터널이 개통 보름 만에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터널 벽과 천장에서 물이 콸콸 쏟아지죠.

물바다가 된 도로를 지나기 위해 차들은 바퀴 일부가 잠긴 채 거북이 주행을 이어갑니다.

어제(16일) 오전 중국 다롄 해저터널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지난 1일 개통한 다롄 해저터널은 다롄 중산구와 간징쯔구를 잇는 왕복 6차로 간선도로에서 다롄만 해역 지하 5.1km를 뚫은 구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