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실시간 e뉴스] 새벽에 지킬 사람이 없어서…기숙사 앞 교장 · 교감 '텐트살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원도 한 고등학교에서는 교장 선생님이 한 달 넘게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기사로 함께 보시죠.

강원도 한 고등학교 기숙사 정문 한쪽에 지난달 초, 텐트 하나가 이렇게 들어서 있습니다.

이 학교 기숙사에는 사감 선생님이라고 하죠.

2명의 생활지도원이 근무하고 있는데요.

이 생활지도원들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기숙사를 지키면서 새벽 1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휴게 시간으로 정해서 학교와 근로 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