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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우회전 신호등 빨간불 어겼다…또 스쿨존서 초등생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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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또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제(10일) 경기도 수원에서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던 초등학생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 위험이 있어 우회전 신호등까지 설치돼 있었는데, 버스기사는 정지 신호를 위반하고 우회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보미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수원의 한 교차로. 우회전 차로에 파란색 버스가 멈춰 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