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할머니는 오늘(10일) 옛 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수요시위'에 참석해 윤 대통령이 후보 시절, 대통령이 되지 않더라도 위안부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했지만, 당선 이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당시 윤 대통령은 위안부뿐만 아니라 국민하고도 약속한 것이라며 지금도 대통령이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하고 원수가 되라는 의미가 아니라며 우리 학생들이 일본과 교류하며 위안부 역사를 알아야 하고, 역사를 엄격하게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촬영기자 : 이근혁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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