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양희종의 '라스트 디펜스'…뜨거운 안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인삼공사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이번 프로농구 챔피언전에서는 마지막 3초가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인삼공사의 '영원한 캡틴' 양희종 선수가 정든 코트와 뜨겁게 작별한 아주 특별한 3초였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차전에서 어깨를 다친 양희종은 마지막 7차전에서 보호대를 한 채 벤치에서 격정적으로 동료들을 응원했습니다.

연장 종료 3초를 남기고 석 점 앞선 인삼공사의 마지막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