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공동기자회견하는 중국·독일 외교장관 |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8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를 방문한다고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밝혔다.
친 부장은 이번 방문 기간 안나레나 배어복 독일 외무장관 등과 만나 미국 주도의 대중국 디커플링(공급망에서의 배제)에 동참하지 말 것과, 유럽의 독자적인 대중국 접근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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