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캡처 |
김태원이 여전히 소년 같은 마인드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밴드 부활(김태원, 채제민, 박완규, 최우제)이 출연했다.
김태원은 부활이 38년을 달려온 것에 대해 "솔직히 모르겠다. 아직 20대에 제 생각이 멈춰있는데"라고 답했다. 정선희가 "소년 때 멈춘 것 같다"고 하자 김태원은 "그렇다. 그걸 멈추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문천식은 "맞다. 김태원씨가 '세금이 무서워' 이런 노래 쓰시면 이상해지잖냐"고 장난을 쳤고, 김태원은 "제가 동사무소 가면 비슷한 질문을 한다. 뭘 적어야 하냐고. 아가씨가 저런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나 한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정선희는 "연예계 일하는 분들이 약간 사회부적응 요소가 많다. 어디 가서 얼굴사장 하지 마시라. 사업하지 마시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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