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김태원 "세금·동사무소 아무것도 몰라"..정선희 "연예계 사회 부적응多"('지라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캡처



김태원이 여전히 소년 같은 마인드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시대'에는 밴드 부활(김태원, 채제민, 박완규, 최우제)이 출연했다.

김태원은 부활이 38년을 달려온 것에 대해 "솔직히 모르겠다. 아직 20대에 제 생각이 멈춰있는데"라고 답했다. 정선희가 "소년 때 멈춘 것 같다"고 하자 김태원은 "그렇다. 그걸 멈추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문천식은 "맞다. 김태원씨가 '세금이 무서워' 이런 노래 쓰시면 이상해지잖냐"고 장난을 쳤고, 김태원은 "제가 동사무소 가면 비슷한 질문을 한다. 뭘 적어야 하냐고. 아가씨가 저런 사람이 아무것도 모르나 한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정선희는 "연예계 일하는 분들이 약간 사회부적응 요소가 많다. 어디 가서 얼굴사장 하지 마시라. 사업하지 마시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