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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동탄2신도시에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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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거문화타운'에 중대형 800가구 분양

용인 남사읍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기대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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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가 동탄2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99㎡ 706가구, 115㎡ 94가구 등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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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교통망을 갖췄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은 지역으로 꼽힌다.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근 호재도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용인시 남사읍, 원삼면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420조 원에 달하는 금액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이와 인접한 동탄2신도시 부동산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클러스터 조성을 앞두고 용인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반면 동탄2신도시는 규제 해제지역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주 예정일이 2024년 11월인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소유권 이전등기 시 전매제한 3년을 충족한 것으로 간주돼 입주와 동시에 전매가 가능하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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