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과 이 지사는 상대적으로 발전의 기회가 적어 소외됐다고 평가되는 의성을 중심으로 공항 신도시, 이른바 '에어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홍 시장은 공항을 짓고도 실패한 다른 지역 사례를 본 만큼 공항 건설과 동시에 내용물을 충족할 수 있도록 첨단 산업 단지를 만들어 시설을 유치하고, 그 중심은 의성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공단이나 관광단지를 만들면 의성 지역도 4조 원 이상을 투자하기 때문에 지금과는 훨씬 달라진 새로운 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오는 7월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과 경북 의성군에 오는 2030년 개항을 목표로 만들어집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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