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사진| 서하얀 유튜브 채널 |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자신에 관한 ‘추측성 댓글 읽기’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에는 ‘처음 밝히는 논란에 대한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하얀은 추측성 댓글을 하나씩 읽으며 답했다.
서하얀은 “결혼 전 대시 많이 받았을 것 같다”는 추측에 “제 입으로 인기 많았다는 말을 어떻게 하냐”며 웃음을 터뜨린 뒤 “친구들 말을 빌려보자면 제가 성남, 분당 쪽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 거기서 저 모르면...”이라고 말을 흐린 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길거리 캐스팅에 대해 서하얀은 “질리도록 받지는 않았다. 일단 명함을 주면 받긴 받았는데 주로 명동이랑 잠실에서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서하얀은 “그때 자존감이 낮았던 시기였고 부끄러움이 많은 성격이라 주목받는 걸 못 견뎌 했다. 그래서 연예인 할 생각은 꿈에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또 서하얀은 ‘동상이몽’ 출연에 대해 “후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 부분들을 잘 풀릴 수 있게 방송에 잘 담긴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굳이 후회한 점을 꼽자면 사적인 부분들도 많이 공개돼서 아이들이 눈치 보면서 행동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시터 이모가 3명 이상이라는 소문에 대해 서하얀은 “한 분 계신다. 방송으로 표현을 못 한 부분이 많은데 이렇게 잘못 알고 계신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승무원 출신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7년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다섯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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