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누구의 격을 운운하는 것 자체가 가소로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국 언론의 악의적인 기사는 중국을 국제사회로부터 더 멀어지게 할 뿐이라며 중국 정부의 입장은 아닐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어제(23일) '한국 외교의 국격이 산산조각 났다'라는 사설을 싣고 윤 대통령의 타이완 문제 발언은 1992년 수교 이후 한국이 밝힌 최악의 입장 표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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