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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합판 속 은밀한 공간 뜯어내니…담배 13만 보루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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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합판 속에 담배를 몰래 숨겨 국내로 들여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가방으로 허위신고 해 담배를 들여오기도 했는데, 이렇게 들여온 밀수 담배가 13만 보루에 달합니다.

홍승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트럭 가득 건축용 합판이 실려 있습니다.

세관 수사관들이 비닐에 밀봉된 합판을 뜯어내자, 숨겨진 담배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