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동탄신도시 일대서도 "전세금 못 줘"…290채 피해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 강서구와 인천에 이어 이번에는 경기도 동탄신도시 일대에서도 전세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하게 됐다는 신고가 50건 넘게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전체 피해 규모가 300건 가까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오피스텔입니다.

오는 8월 전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있던 세입자 A 씨는 그제(18일) 집주인으로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기 어렵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