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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한미, 문제 생겨도 조정 가능한 동맹"…9일 만에 첫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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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와 미국 두 나라는 "이해가 대립하거나 문제가 생겨도 충분히 조정할 수 있는 동맹"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됐던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의혹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해석입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은 다음 주 미국 방문과 관련한 국무회의 언급 도중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