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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체포 다음날 법정 선 '기밀 유출 일병'…"최소 15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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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에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현역 군인이 체포 하루 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평생 보안을 지키겠다는 각서를 쓰고도 지난해 12월부터 기밀 정보를 유출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기밀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중무장한 FBI에 체포된 잭 테세이라 일병, 체포 하루 만에 법정에 선 테세이라에게 수사 당국은 미승인 기밀문건 반출과 전송 등 두 가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