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해군, '삼중수소 분석기' 배치…오염수 대응책 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를 방류하면 우리 해군 장병의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해군 함정에서 바닷물을 걸러 식수로 쓰기 때문인데, 해군이 방사능 측정 장비를 바다에 설치해 오염수를 감지할 계획을 세운 걸로 취재됐습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어제(6일) 국회 국방위 전체 회의에서 민주당 의원들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해군 장병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했습니다.